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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박은 여름철 대표 제철과일입니다. 저도 일주일에 한 통씩은 수박을 사고있는데 수박껍질을 버릴 때 음식물쓰레기인지 일반쓰레기인지 헷갈려서 이 글을 작성했습니다.
이 글에서는 수박껍질 분리수거 방법과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인지 일반쓰레기인지 확실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 인가 일반쓰레기 인가
두껍고 단단한 수박껍질은 많은 사람들이 일반쓰레기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수박껍질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'음식물 쓰레기'로 분류됩니다. 확실하게 알아보려면 본인이 사는 지역 시, 군, 구청 환경과에 문의하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.
어렵게 생각할 필요없습니다.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것들은 전부 음식물쓰레기로 처리하면 됩니다. 수박껍질을 보통 버리기는 하지만 수박껍질로 반찬을 만들어 먹는 사람도 있는 만큼 사람이 충분히 먹을 수 있습니다. 귤 껍질 역시도 부들부들해서 충분히 먹을 수 있기에 음식물쓰레기로 분류됩니다.
하지만 땅콩, 호두, 잣 등의 견과류 껍질같이 도저히 먹을 수 없는 껍질은 일반쓰레기로 취급이 됩니다. 이렇게 기억하면 참 쉽죠??
수박껍질 분리수거 방법
수박껍질 분리수거 방법은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면 되니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. 아파트와 같이 대형 수거함이 있는 곳은 그곳에 버리면 되지만 일반주택처럼 음식물쓰레기 봉투에 버려야 한다면 잘게 잘라서 부피를 줄이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합니다.
음식물쓰레기로 오해받는 일반쓰레기
다음은 음식물쓰레기로 오해받기 쉬운 일반쓰레기 항목들입니다:
- 과일 씨앗과 호두 껍질: 과일 씨앗 (복숭아, 자두, 살구 등)과 호두 껍질은 단단하고 분해가 어려워 일반쓰레기로 분류됩니다.
- 옥수수 껍질 및 옥수수대: 옥수수 껍질과 대는 섬유질이 많아 음식물쓰레기로 처리하기 어렵습니다.
- 닭뼈와 큰 동물뼈: 작은 생선뼈는 음식물쓰레기로 분류되지만, 닭뼈와 큰 동물뼈는 일반쓰레기로 처리해야 합니다.
음식물쓰레기 일반쓰레기 차이점
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헷갈리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의 차이점을 기억해두면 좋습니다:
- 음식물쓰레기: 쉽게 부패하거나 분해될 수 있는 유기물. 부드럽고 작은 뼈, 과일 및 채소 껍질, 먹고 남은 음식 찌꺼기 등.
- 일반쓰레기: 단단하거나 분해가 어려운 물질. 과일 씨앗, 두꺼운 껍질, 큰 뼈(닭 뼈, 돼지 뼈, 소뼈 등).
마치며
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수박껍질 음식물쓰레기로 분리수거 해야 한다는 점, 꼭 기억하세요. 이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, 보다 효율적인 자원 재활용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.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습관화하여 모두가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동참해봅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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